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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시민 1천명, 서울 매력에 흠뻑 빠졌다!..한류에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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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시민 1천명, 서울 매력에 흠뻑 빠졌다!..한류에 뜨거운 관심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8.03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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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관광재단, 베트남 호찌민에서 'MY SOUL SEOUL in 호찌민' 성료
이틀 만에 9천 명 넘게 관람 신청 몰리는 등 서울‧한류 문화에 뜨거운 관심 보여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천여명의 참가자들. 이틀간의 사전 모객 기간 동안 9천명 이상이 응모하며 적극적인 호응과 서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2일 베트남 호찌민 젬센터(Gem Center)에서 진행한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서울관광 프로모션 행사에서 1천 명의 호찌민 시민들이 울의 뷰티,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울관광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의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패션 및 뷰티쇼와 K팝 커버댄스 경연, 한류 인기 그룹 ‘하이라이트’의 공연 등이 선보이며 오랜 관광 침체기 이후 해외 프로모션 재개의 신호탄을 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확산 전 주요 방한 국가 중 하나로, 한류 대중문화와 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뚜렷한 시장이다. 베트남 방한객수 성장률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도에는 전년 대비 21%, 2018년도에는 41%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2019년 당시 방한 순위 7위를 기록했다.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그룹 하이라이트의 무대. 1천여 명 관객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마이 소울 서울'을 외치며 열렬하게 호응했다.

또한 한국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고 소비 분야가 다양한 가운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실시한 ‘2022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뷰티(42.2%), 드라마(38.6%), 음악(38.5%) 분야의 소비 비중이 높게 나타난 국가다.

그 관심을 증명하듯, 서울관광 공식 SNS인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사전 관람 신청에는 단 이틀 만에 9천 명이 넘게 몰렸고, 이 중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된 1,000여 명의 호찌민 시민들이 행사장에 입장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그룹 하이라이트의 무대

서울의 ‘뷰티‧패션‧K팝’을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 무대 및 패션쇼, K팝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고, 댄스, 뷰티 체험이 가능한 홍보 부스도 마련돼 호찌민의 젊은 세대를 공략했다.

베트남의 국민 가수인 ‘하리원’ 씨의 진행으로 펼쳐진 3시간여의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유명 한류 스타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소정과 헤어 아티스트 기우가 무대에 올라, 아이돌 스타의 커버 메이크업과 현재 서울에서 유행하는 헤어스타일링을 시연했다.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에서 진행된 미니 패션쇼

미니 패션쇼는 서울의 주요 패션 거리인 홍대, 압구정에서의 쇼핑을 재현하고, 거리별 패션 특성이 반영된 의상을 입은 모델이 런웨이를 펼쳤다. 퓨전 한복으로 무대를 마무리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서울 문화를 보여주기도 했다.

취임 이후 첫 번째 해외 순방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도 적극적으로 서울 알리기에 나섰다. 미니 토크쇼에 등장해 서울의 신규 관광명소와 서울 야간 관광 팁 등을 소개한 오 시장은, 패션쇼 피날레 무대에도 깜짝 등장해 현지 관객들에게 서울관광을 홍보했다.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기다리는 참가자들. 

이후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댄스크루 훅(HOOK)이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본 무대는, 8개의 팀이 참여하는 K-팝 커버댄스 베트남 지역 결선과 인기 그룹 ‘하이라이트’의 콘서트로 그 열기를 더했다.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베트남 시민들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 이혜진 팀장은,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몰이와 코로나19 이후 되살아나는 해외 관광 수요 추세에 맞춰, 적시에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 위해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관광 프로모션을 시작했다”라며, “이번 행사 이후 계획된 글로벌 관광 프로모션을 착실히 진행해 코로나 이후 회복 추세인 글로벌 관광수요를 선점하고 서울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
2일 베트남 호찌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 인 호찌민' 행사에서 모던 한복을 입고 서울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한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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