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계절, 충북 영동군이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해 걷는 즐거움 만끽하며 코로나블루를 날려보자.
‘워크온’은 시·공간 제약 없이 영동군민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이다. 혼자 걷기도 하지만, ‘워크온’에 지인을 초대하여 지인의 걸음 수도 확인하고 순위를 비교해 보는 등 함께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영동군의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사업은 2021년 2월부터 시작, 현재까지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1800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도심 주변에는 용두공원, 영동천변 등 걷기 좋은 길이 산재해 있고, 도심을 벗어나서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월류봉 둘레길’, 노근리 평화공원 등 아기자기한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도보 여행길도 잘 갖춰져 있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워크온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영동군은 걷기 활동 생활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이 ‘워크온’을 활용해, 목표 달성 시에는 챌린지 유형에 따라 인센티브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소소한 재미를 더할 방침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검색 및 설치 ▶회원가입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영동군 챌린지를 찾아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선택 후 스마트폰 소지해 걸으면 된다.

<사진/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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