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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홍보사업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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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홍보사업 10곳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2.1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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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사이클
김해 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사이클

한국관광공사와 16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2022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홍보사업’에 경남에서 관광지 10곳이 선정됐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위드코로나 시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지자체 추천 방역 우수 관광지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광역지자체가 추천한 방역 우수관광지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매력도, 대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25개 관광지를 선정했다.

통영 디피랑
통영 디피랑

경남에서는 방역수칙 이행 서약서를 제출한 ▲ 창원 진해해양공원 ▲ 진주 진주성 ▲ 통영 디피랑 ▲ 사천 바다케이블카 ▲ 김해 가야테마파크 ▲ 양산 한국궁중꽃박물관 ▲ 남해 독일마을 ▲ 산청 동의보감촌 ▲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 합천 영상테마파크 등 10개소가 사업에 참여한다.

 경남도와 해당 시군은 참여 관광지 방역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참여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관광지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관광지의 자율적인 방역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산청 동의보감촌
산청 동의보감촌

참여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심여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외국어 홍보물 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관광객 대상 경남관광 외국어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향후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를 대비해 안심관광지 홍보마케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 독일마을 일출
남해 독일마을 일출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여행지를 선택할 때 방역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국내외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경남 관광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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