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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7월부터 주요 관광지 노마스크 안심팔찌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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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7월부터 주요 관광지 노마스크 안심팔찌 배부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6.28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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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7월부텨 기차마을 등 주요 7개 관광지에서 노마스크 안심팔찌 부착
곡성군 7월부텨 기차마을 등 주요 7개 관광지에서 노마스크 안심팔찌 배부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내달 1일부터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섬진강기차마을 등 지역 관광지 7개소에서 노마스크(NO-Mask) 예방접종 안심 팔찌를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7월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개편에 따라 학생들 전면 등교와 예방접종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다. 또한 백신을 1차라도 접종 받은 사람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군은 예방접종 확인이 가능한 안심팔찌를 제공, 관광객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혼선을 피할 생각이다.

안심팔찌 배부대상은 1차 백신 접종 후 2주 경과자, 1회 백신접종 완료 후 2주 경과자, 백신접종 완료자이다. 

입장권 검표 시 예방접종 확인서(지류)나 전자예방접종증명서(질병관리청 COOV 앱 활용)을 보여주면 안심팔찌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4월 섬진강기차마을 안에 있는 모든 전시시설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 방문객의 동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방역태세를 강화한 바 있다. 

또한 5월에는 관광객 집중에 대비해 섬진강기차마을 입장객 총량제를 실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노마스크 안심팔찌 역시 관광객의 불안감을 최소화함으로써 즐거운 여행길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노마스크 안심팔찌 배부 외에도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단계에 따라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곡성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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