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문화․관광시설이 5일부터 재개관하고 관광객을 맞는다.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및 안전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임시휴관 했던 주요관광지 및 문화․관광시설에 대해 5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임시휴관 했다가 재개관하는 시설로는 무안 분청사기 명장전시관, 오승우미술관, 공공도서관, 초의선사탄생지, 밀리터리테마파크,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승달문화예술회관, 관광안내소 등 8개소이다.
한편,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개관 10주년 기념해 ‘오지호와 오승우 그리고 남도구상화단의 脈’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3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오지호와 오승우 그리고 남도구상화단의 脈’은 1부 오승우의 세계(1전시실), 2부 오지호와 오승우의 대화(2전시실), 3부 남도구상화단의 맥(3전시실)으로 구성되며 총 128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시간당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또 오는 25일부터 유튜브 검색창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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