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 관광서비스·체험형 관광상품 기업 3곳 선정 계획
경기도는 외국인 대상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관광서비스 및 체험형 관광상품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
39세 이하 청년 대표자가 운영하는 경기도 기업으로, 업종ㆍ업태는 무관하며 사업개소 7년 이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서비스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빅데이터, 채팅봇, 통번역 앱 등 ICT를 활용해 경기 관광을 홍보하거나 한류 관광, 비대면 관광지인 경기도 청정계곡을 즐기는 관광사업이다.
업체는 3개를 선정하며, 1개 사업 당 최대 4천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와 홍보ㆍ마케팅 지원 및 관련업계 관계망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gtoom@gto.or.kr)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또는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혁신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기도 관광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새싹기업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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