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가 상반기 대정비와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휴장한다.
이번 정기 안전검사는 궤도 운송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케이블카운영팀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각 정류장 기계실 점검과 모터, 브레이크 등 케이블카 전반에 대한 검사·분석까지 진행한다.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케이블카가 되도록 하겠다”며 “한려해상의 빼어난 풍경은 운행이 재개되는 26일부터 감상할 수 있으니 여행일정에 착오 없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 바다와 섬, 산을 잇는 관광케이블카로 천혜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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