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정·힐링·프라이빗 관광을 테마로 하는 웰니스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를 추진한다.

우선 강원도는 단계별로‘웰니스관광 클러스터」공모대상 지역인 동해, 평창, 정선을 중심으로 웰니스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강원도 전역으로 웰니스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구성이다.

사업별로는 ▲지역별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웰니스관광 계획 수립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육성 ▲웰니스관광 통합홍보마케팅 ▲웰니스관광 인력양성 지원 등 4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분야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이점을 활용, 이와 연계한 ‘강원도 웰니스관광 10선’ 등 테마형 웰니스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할 계획이다.

이창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문체부, 웰니스시설, 여행업계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원도를 내·외국인 모두 오고 싶어하는 글로벌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며 “많은 분들이 강원도에 방문, 웰니스관광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