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이 관광산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때를 대비, 잠재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신규 영상물 및 사진 제작에 착수했다. 이는 전 세계 여행자들과 온라인 소통을 이어감으로서 다시 가고 싶음 여행목적지로 자리 잡기 위한 시도다.
그 일환으로 지난 18일 마리아나 관광청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Dance your way through The Marianas’ 영상물 공개했다. 이 영상은 마리아나의 전통춤과 함께 사이판, 티니안 그리고 로타의 주요 명소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았다.
마리아나관광청의 프리실라 이아코포(Priscilla M. Iakopo) 청장은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마리아나 제도가 가고 싶은 목적지로서 세계 관광객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길 바라며 영상과 사진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했다”며 “첫 선을 보인 ‘Dance your way through The Marianas’영상은 COVID19 팬데믹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가 있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Dance Your Way Through The Marianas’ 영사은 35,000명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유기적으로 도달, 16,000건 이상의 조회수와 1,500건 이상의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전체 영상은 마리아나 관광청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마리아나 제도는 지난 6월 20일부터 공식적으로 한국인 입국을 허용했다. 또 안심하고 마리아나 제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과 위생에 관련된 지침들을 강력히 시행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