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몰랐던 아산의 관광매력과 자신을 재발견해보는 ‘아산 한달살이’에 도전해보자.

이번 아산 한달살이는 아산시가 청년이 찾아오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27일까지 ‘아산 한달살이’에 참여할 청년 총 15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만18세 이상~ 34세 이하로, 충남에 주소를 둔 도민이거나 충남 소재 대학 및 직장 등에 다니는 충남 생활권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전화면담 등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새로운 나를 발견해가는 지역기반 리빙 랩 프로젝트인 이번 ‘아산 한달살이’에 최종 선정된 15명의 청년들은 8월 3~28일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관광명소 여행, 팀 프로젝트 수행비 지원, 각종 메이커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한 달 동안 숙식도 제공된다.

한달살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무대에서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팀별 활동을 통해 상상력,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며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보고, 구석구석 아산의 매력을 느끼며 나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 과장은 “아산 한달살이 후에도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거점으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취업역량강화 지원 서비스를,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청년 창업 멘토링 서비스를 추가 지원하여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