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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러 아시도 인트라무로스 청장 “인스트라를 방문하는 건 필리핀 정수를 만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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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러 아시도 인트라무로스 청장 “인스트라를 방문하는 건 필리핀 정수를 만나는 것”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6.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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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역사·문화도시 ‘인트라무로스’ 코로나 이후 대비 관광지역 계획 수립
인트라무로스 전경
인트라무로스 전경

필리핀 관광부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에 필리핀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여행지로 필리핀의 대표 역사 도시 ‘인트라무로스’를 꼽았다.

올해로 도시 개발 41주년을 맞이한 인트라무로스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역사·문화도시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 다양한 관광 계획을 적극 수립하고 있는 곳이다.

길러 아시도 인트라무로스 관리 청장은 “인트라무로스를 방문하는 것은 곧 필리핀의 문화 유산과 역사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인트라무로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인트라무로스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맞춰 역사도시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개발하기 위해 2022년까지의 종합 관리 계획 (CMP)을 완성, 추진하고 있다.

또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의 관광 산업이 타격을 받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점을 감안해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 관련 법령’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공원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어떠한 안전 수칙을 마련하고 준수하고 있는지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트라무로스 길러 아시도 청장
인트라무로스 길러 아시도 청장

또 길러 아시도 청장은 “코로나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관광객들이 인트라무로스를 안전한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길러 아시도 청장은 “지금까지 여러 번 서울을 공식, 비공식적으로 방문했다”며 “여러번의 방문을 통해 문화유산과 지속 가능한 관광이 도심 재생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 지를 배웠고 이는 인트라무로스 도시 개발 산업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인트라무로스가 문화, 역사, 혁신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담은 도심개발 계획을 세웠다”며 “향후 발전 계획 중에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최상의 정책들이 포함돼 있으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한국 방문을 통해서 배운 정책과 교훈들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길러 청장은 코로나가 종식된 후, 관광객들이 방문할만한 추천 관광지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 어거스틴 교회’와 ▲필리핀 국보로 지정된 ‘산티아고 요새’를 추천햇다.

이와함께 인트라무로스 박물관(Museo de Intramuros)도 적극 권했다. 이 박물관은 지난해 인트라무로스 관리청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개관한 것으로, 필리핀 국민들의 정체성과 국민성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길러 청장은 ”지난해 KBS 드라마 <포레스트>에 아름다운 인트라무로스의 풍경이 방송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인트라무로스가 한국의 다양한 세대들에게 잘 소개돼 필리핀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꼭 방문할만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필리핀 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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