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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국경 개방 소식에 아웃리거 다시 ‘강화된 방역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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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국경 개방 소식에 아웃리거 다시 ‘강화된 방역 정책’ 발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6.12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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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페인, 괌, 마리아나, 몰디브 등 각국이 국경을 개방하고 관광 재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이 세계 곳곳에 위치한 호텔·리조트의 재개장을 준비하며 ‘강화된 방역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한 객실 개조 작업과 리조트 환경운동을 추진하는 아웃리거 케어스(OutriggerCARES) 플랫폼을 출시한 데 이어 안전을 위한 위생프로그램 ‘아웃리거 클린 커미트먼트(Clean Commitment)’를 또다시 선보인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클린 커미트먼트 가이드라인’은 세계적인 방역 서비스 전문 업체인 미국의 이콜랩(ECOLAB)과 파트너를 맺고, 의료계와의 협의를 거쳐 개발된 수준 높은 위생프로그램이다.

아웃리거의 클린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맞춰 첨단 기술, 방역 절차, 청소 제품까지 최신의 방역지침에 맞게 구축됐다. 뿐만 아니라 직원 트레이닝, 사회적(물리적) 거리 지침, 방역, 하우스키핑, 유지보수, 고객 및 직원 건강관리 등 모든 영역에 포괄적으로 적용됐다.

그 결과, 미국 호텔 협회(AHLA)가 새로이 강화시킨 엄격한 호텔 방역 기준인 ‘스테이 세이프 (Stay Safe)’, 하와이숙박관광협회(HLTA)의 코로나19 안전보건 기준 등을 모두 충족시켰다.

제프 위거너(Jeff Wagoner)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 CEO는 “전 세계 아웃리거 리조트는 엄격한 청소 프로토콜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동시에 파트너사인 이콜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생관리를 보다 강화했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오는 12월 1일까지의 모든 신규 예약자에게 한해 체크인 24시간 전 취소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게스트 서비스 담당자 인 루벤 버크(Reuben Burke)가 호텔 프런트 데스크에서 UV 살균기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게스트 서비스 담당자 인 루벤 버크(Reuben Burke)가 호텔 프런트 데스크에서 UV 살균기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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