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4:48 (금)
‘영주야, 힘내! 행복버스킹’ 1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
상태바
‘영주야, 힘내! 행복버스킹’ 1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6.12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로 공연기회 잃은 문화예술인에겐 공연의 장, 지친 시민에겐 힐링의 시간 선사

‘영주야, 힘내! 행복버스킹’이 이번 주말인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영주 도심 내에서 열린다.

이번 버스킹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영주시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의 장을 마련해 주고,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버스킹은 영주역 앞, 홈플러스 앞, 택지사거리, 문화의 거리 네 곳에서 펼쳐지며 7일간 매 장소마다 오후 12시, 2시, 4시, 6시부터 약 2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한 장소에 한 팀씩 참여하며 공연시간마다 팀들이 장소를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7일간 총28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이번 버스킹은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나도, 문화인 페스타’ 일환으로 진행되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들이 대거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에서 작으나마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