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이하 연구소)와 부산을 스마트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 혁신적인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콘텐츠 발굴, 정보‧기술 개발, 축적된 정보 분석 등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 및 정보기술 도입 ▲관광객 행태 선호 연구 ▲스마트관광 확산, 기반조성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 ▲스마트관광 관련 산학협동 추진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담겼다.
공사 정희준 사장은 “부산이 여러 연구소의 콘텐츠 및 정보‧기술 개발, 데이터 분석, 협업 사업 등의 연구 결과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나간다면 스마트관광 활성화와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 중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공사와 연구소가 부산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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