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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레지던시 프로그램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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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레지던시 프로그램 3년 연속 선정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3.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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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주문화관광재단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
강화지난해 영주문화관광재단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하 재단)은 지난 13일 경북도에서 개최한 ‘지역특성화지원사업’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영주의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과 역량 향상 기반을 마련해주고, 참여한 작가들과 시민들의 거버넌스를 형성해 커뮤니티 활동으로 질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사업비 5천만 원(국비 3천만원, 자부담 2천만 원)을 들여 148아트스퀘어를 배경으로 예술가들과 지역민들의 문화 양극화를 해소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작가 역량강화를 위한 오픈스튜디오 운영, ▲창작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타 지역작가와의 교류, ▲ 작품성과 예술성 홍보를 위한 전시회, ▲타 지역작가들과의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교류전시회, ▲결과물 성과 전시회 개최 ▲ 지역사회 문화소외자와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148나눔공방, ▲148창작 예술놀이터, ▲148꿈공작소 등 다양한 예술창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레지던시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과 네트워크 활성화로 예술의 경계를 낮춰 영주만의 문화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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