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사 1,2위 업체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2일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새해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하나투어는 김진국 대표이사, 육경건 총괄본부장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투어 2020 시무식’을 2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국 대표이사는 “국내외적으로 유난히 많은 이슈가 발생했던 지난해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결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힘을 모아 도전한다면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모두투어도 2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 및 월례회의를 갖고 유인태 사장이 새해 경영방침 및 세부 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유인태 사장은 “‘변하지 않으면 밝은 미래는 없다’며 변화를 통해 어려운 시장환경을 스스로 극복하자”고 강조하며 “고객을 위한 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시장 트렌드 및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두투어는 지난 12월 e커머스 사업강화를 위해 사장 직속 부문을 신설하고,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차세대 ERP개발 등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통해 밝은 2020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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