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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밤 춘천이 등불 낭만에 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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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밤 춘천이 등불 낭만에 젓는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9.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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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춘천봉황등축제 9월30일~10월 9일 열려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이번 가을 한적한 춘천에서 가족과 함께 잔잔한 호수위에 등불을 띄우며 소원 빌어보세요'

제1회 춘천봉황등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춘천 공지천과 의암공원에서 펼쳐진다.


'따뜻한 빛 나눔의 비상'을 주제로 막이오른 축제는'춘천의 아이콘과도 같은 호수를 이용해 춘천만의 축제를 만들고, 춘천의 기상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춘천봉황등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의경)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늘연 프로그램, 봉황등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하늘연프로그램은 ▲잃어버린 맥국의 옥쇄를 찾는 맥국의 옥쇄를 찾아라!▲ 빛나는 RC카를 운전 할 수 있는 RC카대회 ▲사랑이 이루어지는 사랑의 날개 만들기▲자신만의 텀블러도 만들고 맥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마실마실 텀블러 등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봉황등프로그램은 ▲소원을 담아 풍등을 날리는 날아라 소원등 ▲공지천위에 등을 띄우는 흘러라 희망등 ▲소원에 샘물에 동전을 던지는 소원의 우물 등의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과 하나가 된다.

다채로운 공연도 프로와 아마로 나눠 펼쳐진다.

프로팀들이 펼치는 공연으로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연희집단 ‘더 광대’, 댄스와 무술의 색다른 조화로 주목받는 ‘피닉스’, 동양음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로운 선율을 연주하는 ‘카린’, 감각적이고 독특한 음악적 색채로 주목받고 있는 인디밴드 ‘달콤한 소금’ 등을선보인다.

아마추어 공연팀들은 ▲직장인밴드 ‘스머프’ ▲인디힙합팀 ‘소울아이템사운드’ ▲모던밴드 켄‘s카페 등을 프린지형식으로 펼친다.

춘천시와 강원도도춘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고, 향후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및 춘천시 대표 기념품 개발 등 사회적 기업 발전기금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최의경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민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가을밤 아름다운 등불 빛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고속도로와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 시대에 접어든 춘천을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재 탄생 시켜 춘천의 문화예술 및 경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봉황등축제 홈페이지(www.bonglamp.com)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축제 이용권도 예매할 수 있다.


문 의 : 춘천봉황등축제 사무국 033) 241-6776/ 6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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