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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몰랐던 새로운 크로아티아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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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몰랐던 새로운 크로아티아를 만나보세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0.1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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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마티아 지역의 Sikirica beachⓒ Aleksandar Gospic /사진 크로아티아관광청 제공

“너무 서둘러 해안으로 가지 마세요.”

크로아티아관광청이 지난 9월 17일 한국에서 관광워크숍을 갖고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해안가 관광지 외에 내륙과 산간 지역 등 신규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 크로아티아 한국사무소 초대 소장을 맡게 될 조란 호르바트

새로운 크로아티아를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온천으로 유명한 자그레 ▲글레디에이터 파이터를 보며 고대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풀라’ ▲고고학 좋아한다면 흥미로운 지역 ‘슬라보니아’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달마티아-쉬베니크’ ▲8개 와이너리를 둘러보며 와인 시음하고,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 맛볼 수 있는 ‘이스트라 와인 & 워크’ ▲4개의 강이 흐르는 ‘카를로바츠’ ▲밤하늘의 별이 아름다워 별빛의 섬으로 불리는 ‘라스토보섬’ ▲로맨틱 성과 중세 도시가 있는 ‘중부 크로아티아’ 등이 있다.

또한 ▲물결에 따라 섬의 모양이 시시각각 바뀌는 ‘브라츠 섬’ ▲물 속에서 수영하며 2천 미터 산맥을 감상할 수 있는 ‘마카르스카 리비에라 해변’ ▲신비로운 비츠(Vis) 섬 푸른 동굴 ▲1700년 전 로마황제가 지은 고대 유적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이 현재까지 생활터전으로 사용되고 있어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플리트 구시가지’ 등도 이색적인 명소로 소개됐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한 ‘자다르를 즐기는 방법’으로 성벽을 따라 올드타운까지 산책하고, 시장에서 싱싱한 과일을 사먹고, 동네사람과 커피, 와인 나눠 먹으며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바다오르간에 가서 파도소리와 함께 여유를 즐기며 석양을 감상할 것을 권했다.

이외에도 ▲리예카 카니발, ▲1715년 첫 번째 일요일마다 열리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신의 알카’ 등 다채로운 축제도 알렸다.

▲순영 레든 (사)크로아티아협회 사무국장

10월 문을 여는 크로아티아 한국사무소, 초대 소장을 맡게될 조란 호르바트씨는 “그동안 크로아티아에 보내준 한국 여행사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30년간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며 크로아티아와 한국의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한 경력을 살려 크로아티아 관광을 홍보하고 마케팅 하면서, 방문객 수 증가는 물론 여행의 질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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