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해운, 7일 평택-룽청 대형 카훼리 운항 재개

1,500명 정원 ‘ORIENTAL PEARL 8호’ 투입..주3회(화·목·토) 운항 조성란 기자l승인2019.10.04l수정2019.10.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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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대룡해운이 여객정원 1,500명의 대형 여객 카훼리선 ‘ORIENTAL PEARL 8호’를 투입, 평택-웨이하이 룽청(英成) 노선 운항을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

‘ORIENTAL PEARL 8호’는 매주 화·목·토요일 19시30분에 평택항을 출발하며, 룽청 롱옌항(용안항)에서는 월·수·금요일 19시에 출발한다. 평택-룽청 항로는 한중 간 최단거리인 214마일로 약 13시간이 소요된다.

▲ 대륭해운

영성대룡해운은 지난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훼리 항로를 개척했으나, 지난 2016년 2월 항로 운항을 중단했다. 2017년 12월 팬스타의 고속화물훼리 투입을 통해 현재까지 화물서비스만을 제공해오다 여객정원 1,500명을 실을 수 있는 약 25,000톤급 ‘ORIENTAL PEARL 8호’로 전환 투입하면서 오는 7일부터 여객 운송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게 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영성대룡해운은 박석영회장(대저건설 부회장), 중국 본사 사장 정홍, 한국측 사장 박찬재 체재로 출범한다.

사업주인 대저건설은 “한중 합작사인 영성대룡해운의 한국 지분을 대아그룹으로부터 모두 인수하는 것 외에 중국 지분도 상당수 확보해 주도적으로 한중 합작사를 운영을 하겠다”며 “이번 ‘ORIENTAL PEARL 8호’를 투입을 통해 중국 및 한국 여객단체를 최대한 유치해 한중교류 활성화는 물론 경기 평택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룽청(英成)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에 속한 도시로,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를 비롯해 온천, 낚시 등 섬여행을 즐길 수 있는 데다 주말을 이용해 2박 3일 일정으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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