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원도 '영월 동강뗏목 축제' 이틀째를 맞아 영월읍 동강둔치 일원에서 ‘퓨전 뗏목 만들기 1차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기발하고 재미있는 뗏목을 직접 만들어 가지고 나와 동강에서 시연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퓨전 뗏목 만들기 2차 대회’는 1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축제 막지막 날인 10일은 오전 10시에 동강 수영장에서 '수상 보트줄다리기 '본선을 시작으로 맨손 송어잡기, 다슬기 잡기, 동강 버블물총싸움, 삼굿시연, 청소년 동강 댄스가요제, 뮤직페스티벌(하현우, 길구봉구, 울랄라세션) 등의 프로그램에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밤 10시 동강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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