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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소식] 괌정부관광청, 지역관광객 유치 확산 나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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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소식] 괌정부관광청, 지역관광객 유치 확산 나선다 外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7.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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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머드축제 거리퍼레이드 및 전야행사 /사진-보령시 제공

괌정부관광청, 보령머드축제에서 '괌 홍보 부스' 운영

괌정부관광청은 지역관광객 유치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27~28일 이틀간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해 괌 부스를 운영하고 괌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올해 축제에서 괌정부관광청은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괌의 시그니처 축제, 액티비티, 관광지 및 역사 등을 소개했다. 또한 SNS 팔로우 이벤트 및 ‘샵 괌’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한 괌정부관광청 관계자들과 괌 홍보 부스

축제 현장에 참가한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장은 “축제와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말했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박지훈 부장은 “괌 현지에도 시그니처 축제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 내 지역 행사들과 협업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괌정부관광청과 보령시는 지난해 문화관광교류 MOU 및 세계머드도시연합 공식 출범을 위한 세계머드도시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2020 두바이 엑스포’ 6개월간 2,500만명 방문 기대”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에 알리기 위해 방한

5년마다 개최되는 ‘월드 엑스포’가 중동, 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오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021년 4월 10일까지 약 6개월간 열린다. 이를 한국 시장에 알리기 위한 ‘2020 두바이 엑스포 미디어 브리핑’ 행사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 수마티 라마나탄 두바이 2020엑스포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디렉터

‘2020 두바이 엑스포’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방한한 엑스포 담당자 수마티 라마나탄(Sumathi Ramanathan)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디렉터는 “2020 두바이 엑스포는 축구장 약 400개 규모의 전체 면적 4.38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엑스포 부지에서 펼쳐지며, 현재까지 192개의 국가가 참여해 각국의 혁신 기술, 솔루션,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에 엑스포 개최 6개월간 총 2,500만명(재방문 포함)의 방문자 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엑스포 역사상 최초로 방문객의 70%는 해외 방문객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2020 두바이 엑스포의 메인 테마는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다. 또한 세 개의 서브테마는 ‘기회(Opportunity), 이동성(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다.

▲ 2020 두바이 엑스포_모빌리티 파빌리온

또한 월드 엑스포 최초로 모든 참여국이 각국의 개별 파빌리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2020 두바이 엑스포 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60개의 라이브 이벤트와 200여개의 F&B(식음료) 미식경험도 즐길 수 있다.

라마나탄 마케팅 디렉터는 “앞으로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 엑스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규모 국제전시회로 1851년부터 세계의 여러 나라가 모여 각국이 성취한 최신 혁신 기술, 발명품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최고의 디자인, 건축, 문화, 최첨단 기술 등이 전시되며 기차, 텔레비전, 엑스레이, 축음기는 물론 케첩까지 월드 엑스포를 통해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페인은 미식의 나라?
스페인, 세계 최고 레스토랑 50곳 中 가장 많은 7곳 선정

스페인관광청은 세계 최고 레스토랑 50곳 중 7곳이 스페인에서 선정돼, 참가국 중 1위를 기록했다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William Reed Business Media, 이하 WRBM)가 주관하는 미식 평가 행사(年 1회 개최) ‘2019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The world’s 50 Best)‘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세계 최고의 맛집 50위 안에 선정된 스페인 레스토랑 7곳은 ▲3위 아사도르 에체바리(Asador Etxebarri) ▲7위 무가리츠(Mugaritz) ▲9위 디스푸르타르(Disfrutar) ▲14위 아수르멘디(Azurmendi) ▲20위 티켓츠(Tickets) ▲30위 엘카노(Elkano) ▲32위 ‘네루아(Nerua)’ 등이다.

3위는 아사도르 에체바리는 대구 턱살을 이용한 요리 ‘그릴드 코코차스(Grilled kokotxas)’로, 9위 디스푸르타르는 분자 요리 기법을, 14위 아수르멘디는 스페인 북부의 바다와 땅을 연결한다는 주제로 ‘새우와 채소즙, 그리고 얼어붙은 오래된 토마토 요리’를 선보였다. 20위의 티켓츠는 완두콩의 일종인 그린 피스(peas)를 패션 프루트(Passion fruit) 안에 넣어 ‘그린 피스-션(peas-sion) 프루트’를. 32위 ‘네루아’는 스페인 북부지방의 진미인 ‘코코차스(대구 턱살)에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달걀’ 요리로 상을 받았다.

▲ (시계방향으로) 아사도르 에체바리의 ‘그릴드 코코차스' 요리, 아수르멘디의 새우와 채소즙, 그리고 얼어붙은 오래된 토마토 요리, 네루아의 ‘코코차스(대구 턱살)에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달걀’ 요리, 티켓츠의 그린 피스-션(peas-sion) 프루트 요리 

한편, 스페인관광청과 한국스페인미식협회에서는 “스페인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 행사에서 Top을 차지함으로써 스페인 미식의 우수성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페인 관광과 미식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또한 스페인 관광청과 한국스페인미식협회는 깊고 풍부한 스페인 미식의 본질을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네이버와 콜라보로 스페인 와인, 올리브 오일, 스페인 식음료 제품을 주제로 지중해식 요리의 건강한 맛을 전할 예정이다.[사진캡션]

서울 도심 속 하와이 만나러 오세요!

서울 도심에서 하와이 문화, 예술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해 오는 8월 7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하와이 문화를 테마로 한 <서머 웨이브 인 하와이>가 진행된다. 단 8월 5일은 휴점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가족 여행, 문화,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중앙에는 하와이 바다 속 생태계를 대형 디지털 스크린으로 구현한 <헬로 마이 오션> 키즈 테마 파크가 들어선다. 스크린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바다거북, 만타 가오리와 같은 하와이 대표 바다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미지를 채색하는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훌라, 우쿨렐레, 레이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하와이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컬처 클래스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하와이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판매하는 ‘하와이안 패밀리 마켓’이 들어 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하와이 여행’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아이템들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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