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2019 청송국제 지오뮤직캠프’가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간 열린다.
노래하는 나무가 주관하고 청송군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참가한 80여 명의 음악 영재와 세계적인 강사진들이 함께한다.
캠프 기간 동안 음악 영재들은 자연과 음악을 주제로 개인 및 그룹별 음악 레슨을 받고,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역동적인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청송세계지질공원 탐방, 생태숲 체험, 청송백자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한편, 8월 3일 오후 5시 청송군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선 지오뮤직캠프 참여자와 가족,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