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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순례 외에도 매력적인 여행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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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순례 외에도 매력적인 여행지 풍성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6.1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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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성지순례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풍성합니다.”

이스라엘관광청은 지난 7~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린 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 참가, 성지순례 명소 외에도 일반인들이 가볼만한 다채로운 여행지들을 적극 알렸다.

이스라엘의 정통적인 여행지 ‘예루살렘의 올드시티’ 외에도 텔아비브에선 다채로운 문화의 향연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 미식 및 바 투어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 이스라엘의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이스라엘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정윤 소장(우측)

또 박람회 내 이스라엘관광청 부스에서는 아이와 함께할 가족여행객들이 갈만한 여행지도 소개했다.

이스라엘의 대표 휴양지인 ‘에일랏’의 돌핀 리프(Dolphin Reef of Eilat)에선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고, 홍해 해변에 호텔들이 즐비해 편안한 휴양을 즐기기 좋다.

▲갈릴리해에서는 보트, 수상레포츠 등 물놀이를 즐기기 좋고 ▲갈릴리, 골란, 네게브, 아라바, 유대 광야 등에서 언덕·계곡·사막 위를 달리는 지프투어, ▲요르단강에서의 카약·급류래프팅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이에게 교육적인 여행지를 찾는다면 이스라엘 국립과학 기술공간 박물관인 ‘마다텍(MADATECH)’을 추천한다. 아이들이 과학의 원리와 기술의 비밀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 보고, 체험하고, 풀어 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이스라엘 와인을 알리기 위한 '와인 시음',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룰렛 퀴즈 이벤트를 진행, 박람회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성지순례객 외에도 일반 관광지를 찾는 여행자들이 증가하면서 이스라엘 방문 한국여행객은 지난해 4만5천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1~5월 한국여행객은 3만3,100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해, 올해 목표인 5만 명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무소 조정윤 소장은 “올해 일반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페이스북 등 SNS 디지털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 “향후 2~3년간 FIT 시장 공략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하나투어여행박람회 이스라엘관광청 부스에서 퀴즈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는 참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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