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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축제] 삼척여행 재촉하는 ’천만송이 장미꽃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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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축제] 삼척여행 재촉하는 ’천만송이 장미꽃 유혹‘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5.18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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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과 인사를 나누며 걷는 어린이

“천만 송이 장미꽃의 유혹!”

강원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2019 삼척 천만송이 장미축제’가 한창이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 꽃물결이 퍼지면서 장미꽃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몰려들고 있다. 오십천을 따라 8만4,730㎡ 부지에 조성된 축제장에는 전 세계 222종 16만 주의 장미꽃을 만날 수 있다.

▲ 화려한 색으로 물들어 가는 천만송이 장미축제장

천만송이장미축제는 이번 주 일요일(19일)까지 열리고, 아름다운 장미꽃을 무대 삼아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전시·공연, 이벤트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천만송이장미축제의 즐거움은 토,일요일(18~19일)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화려한 자태 뽐내는 장미

18일 메인 무대에서는 청년오케스트라, 삼척시민 열정 콘서트, 전국 천만송이 장미가요제 예선에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는 소찬휘, 허각, X.O.X, 이사부무용단, 퓨전국악 ‘The 감’이 출연하는 로즈뮤직 콘서트 1부가 열린다.

피크닉 존에서는 천만송이장미축제 마스코트인 ‘로라·로미 환영 퍼포먼스’, 드론이 하늘에서 꽃잎을 뿌리는 ‘플라워 샤워 퍼포먼스’,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축제 관람객들이 함께 장미공원∼삼척교∼오십천교까지 2.5㎞ 장미꽃길을 걷는 ‘꽃길 런’이 펼쳐진다.

▲ 화려한 색으로 물들어 가는 천만송이 장미축제장

19일은 오전 10시 메인무대에서 청소년 예술제를 시작으로 물총싸움, 삼척시민 열정 콘서트가 열리고 오후 6시엔 ‘로즈 뮤직 콘서트 2부’가 펼쳐진다.

피크닉존에서는 ‘로라·로미 환영 퍼포먼스’와 ‘로즈 브런치 퍼포먼스’, ‘드론플라워 샤워 퍼포먼스가 오전과 오후에 번갈아 열린다.

▲ 천만송이 장미축제 마스코트인 ‘로라·로미와 사진을 찍는 어린이

푸드트럭 존을 방문하면 미국과 독일 스페인, 일본 등 10여 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고, 플라워 플리마켓에서는 장미를 모티브로 다양하고 톡톡 튀는 핸드메이드 물건들을 감상하고 구매도 할 수 있다.

한편 동해와 인접한 삼척지역은 내륙과 달리 기온이 서늘해 예전과 달리 장미꽃 개화가 늦은 편이다. 따라서 천만송이 장미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다음주 초반, 그리고 5월 말까지 천만송이 장미꽃 감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 천만송이장미축제장에서 아름다운 장미꽃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오십천을 따라 8만4,730㎡ 부지에 조성된 축제장에는 전 세계 222종 16만 주의 장미꽃을 만날 수 있다.
▲ 관람객들이 천만송이장미축제장을 거닐며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하고 있다.
▲ 천만송이장미축제장에서 관람객이 아름다운 장미꽃 향을 맡고 있다.
▲ 천만송이장미축제장에서 아름다운 장미꽃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천만송이장미축제장에서 관람객들이 축제 마스코트인 ‘로라·로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천만송이장미축제 추억남기기
▲ 천만송이장미축제장에서 아름다운 장미꽃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화려한 자태 뽐내는 장미꽃 퍼레이드
▲ 화려한 색으로 물들어 가는 천만송이장미축제장
▲ 화려한 색으로 물들어 가는 천만송이장미축제장
▲ 천만송이 장미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분주한 관광객들
▲ 화려한 색으로 물들어 가는 천만송이장미축제장
▲ 화려한 색으로 물들어 가는 천만송이장미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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