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봄철 대비 농촌관광 관련시설 합동 안전점검 실시

김초희 기자l승인2019.02.11l수정2019.02.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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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농촌 관광 시설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진=곡성군

곡성군은 이미 지난해 10월에 농촌 체험휴양마을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점검으로부터 4개월이 지난 시점에 겨울이 막바지로 접어들며 소홀해지기 쉬운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자 이번에 다시 점검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 10월 점검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2개소가 대상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 관광 관련 시설 121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곡성·옥과 119안전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전기분야 전문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각각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시설에 대해 전문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안전점검에서 취약했던 시설에 대해 시정 조치 이행 여부 및 위생관리,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부당 및 위법사항을 발견했을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철 본격적인 농촌관광시즌을 앞두고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종사자에게 다시 한번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관광객에게는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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