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대학로 축제에 외국관광객 1,3000명 찾아..대학로 ‘한국 공연관광’ 메카 된다!

신규 공연 콘텐츠 발굴, 길거리 공연 확대, 공연관광 특화 관광상품 개발 추진 유경훈 기자l승인2018.11.08l수정2018.11.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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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개의 공연장이 모여 있는 서울 대학로가 ‘한국 공연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28~10월 31일 열린 ‘대학로 공연관광 축제(웰컴 대학로)’에 외국인 관광객 13,0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둔데 힘입어, 대학로를 한국 공연관광의 명소로 키우겠다고 발표했다.

대학로를 한국공연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신규 공연 콘텐츠 발굴, 길거리 공연 확대, 공연관광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이 추진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외국인이 한국에 왔을 때 대학로에서 공연 한 편은 봐야 한다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학로를 브랜드화해 널리 알리겠다”며 “공연 및 여행 관계 기관, 공연기획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로 공연관광 명소화 방안으로는 ▲대학로 내 공연관광을 위한 기반 구축 ▲공연관광 영역 확대와 신규 콘텐츠 발굴 ▲‘대학로’ 공연관광 브랜드화와 관광상품화 지원 등이 제시됐다.

공연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공연안내 외국어 가능 인력 보강, 차없는 거리, 옥외광고 설치 등이 추진된다. 대학로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보행자 중심의 공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뉴욕의 타임스퀘어’처럼 공연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옥외광고를 대학로에 설치될뿐 아니라 공연안내센터를 통해 다양한 공연관광 정보를 외국어로 안내할 방침이다. 외국어 가능 공연 홍보 전문 인력은 내년 축제기간 중 시범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공연관광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신규 공연 콘텐츠 발굴에도 나선다. 현재 외국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비언어극, 뮤지컬 중심인 공연관광 정책의 범위를 전통공연 등 다양한 한류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관람객 유치 가능성이 높은 신규 공연을 발굴해 외국어 자막 제공, 관광 상품 개발, 해외 홍보 마케팅 등을 정책적으로 지원해 상설 공연으로 키운다.

이와함께 부산, 대구 등 서울 외 지역의 우수한 상설 공연이 대학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지역 공연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지방 공연관광의 명소도 육성할 계획이다.

대외적 인지도 강화를 위해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명 공연 축제에서 대학로 공연을 홍보하고, 공연단 거리행진, 길거리 공연 등 야외 행사를 더욱 확대해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단체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주요 해외 여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학로 지역 홍보 여행을 실시하고, 개별관광객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학로를 중심으로 한 공연관광 안내책자도 제작한다.

이외에도 공연 참가 배우를 안내자로 활용하는 등 공연관광에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로 공연관광 축제(웰컴 대학로)에는 ▲ <점프>, <난타> 등 비언어극뿐만 아니라 <당신만이> 등 외국어 자막(영어·일어·중국어)을 제공하는 9개의 뮤지컬과 연극 등 총 41개 공연이 펼쳐졌다. 

일본, 중국 등의 외국인 관람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 배우 ‘카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것을 비롯, 알리페이, 온라인 여행사 코네스트(일본인 관광객 대상), 한유망(중국인 관광객), 케이케이데이(KKDAY, 대만·홍콩·동남아 관광객) 등과의 홍보 협력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13,000여명이 축제를 찾아 공연을 즐겼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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