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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가을 여행주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선물이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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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가을 여행주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선물이 '와르르'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8.10.19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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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인 20일부터 2018 가을 여행 주간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및 17개 광역 자치단체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을 진행한다.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 이번 여행 주간의 표어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여행의 매력을 담아냈다.

여행주간을 맞아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한 각 지차제의 경쟁이 치열하다.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에 여념이 없다.

특히 여행객을 유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 여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주는 ‘스탬프투어’를 빼 놓을 수 없다. 2018년 가을여행주간동안에도 전국 여러 곳에서 ‘스탬프투어’프로그램을 운영된다.

2018년 가을여행주간 동안 여행을 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들을 소개해 본다.

▲ 전국 스탬프투어현황(7월 기준)/ 자료, 댓츠잇

먼저, 전라남도의 광역관광버스 ‘남도한바퀴’는 두 번 이상 탑승하고 모바일 스탬프 2개를 모으면 5,000원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바일 스탬프 5개는 2만원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전라남도에서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 스탬프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총 경품이 3,000만 원에 달한다.

대전광역시, 경북 경주시, 충남 공주시 등도 관내 명승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경기도의 포천시, 여주시, 이천시에서도 스탬프투어를 만날 수 있다. 강원도에서는 홍천군, 강릉시, 속초시 등에서도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스탬프투어’는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행사 등에 참여해 종이나 리플렛 등에 스탬프를 모아 오는 방식이 많다. 그러나 스탬프투어를 하다보면 몇 가지 곤란한 경우를 만나기도 한다.

정작 그 장소에 도착했어도 깜빡하고 도장을 찍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 도장을 찾지 못해서 못 찍는 경우도 있다. 혹은 여행 도중에 종이가 훼손되거나 분실되어 낭패를 보기도 한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폰으로도 ‘스탬프투어’를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전국 곳곳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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