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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생태교육체험 ‘해랑들랑 어울제’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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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생태교육체험 ‘해랑들랑 어울제’ 12일 개막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8.10.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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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새들의 휴식지인 국립생태원의 야외 용화실못 풍경/ 사진제공= 국립생태원

자연생태 체험과 보전,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가 오는 12~14일 금빛 바다와 솔향기 가득한 충남 서천군 장항 스카이 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주최하는 ‘해랑들랑 어울제’는 올해 ‘싱글생글 살아있는 놀이터’란 주제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생태체험, 해양체험, 부대 및 기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생명사랑 실천교육인 교육강사와 함께하는 ‘서천의 생물보물찾기’를 중심으로 ‘증강현실체험 에코스케치’, ‘국립생태원 출판도서 전시’, 스크레치 페이퍼를 이용한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친환경 가방과 에코동물물병, 친환경화분 등을 만들면서 생태계 보전과 생명사랑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하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해랑들랑 어울제’ 기간 관람객을 위해 정문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해랑들랑 어울제’ 리플릿을 소지한 사람들에겐 행사기간 동안 입장료 50% 할인해 준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해랑들랑 어울제 기간 생태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명사랑 실천과 미래 세대들이 공유할 생태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생태가치 확산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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