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일자리 창출하고 마을관광 홍보도 하고 1석 2조!

마포구 마을여행 플랫폼 ‘마포만보’ 구축 유경훈 기자l승인2018.09.13l수정2018.09.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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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지역의 숨어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마을여행 플랫폼 ‘마포만보’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포구는 “마포만보 구축 사업의 목표는 마을주민이 참여해 마을 홍보와 마을투어,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관련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 주도로 관광상품을 개발, 판매토록 함으로써 일자리가 생성되고, 마포구의 관광 활성화도 꾀하는 1석 2조 사업인 셈이다.

▲ 투어에 참여해 망원정에서 기념사진 직는 외국인들 /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만보 추진 이유에 대해 마포에는 홍대와 한강공원,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문화비축기지 등 알려진 명소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 아기자기한 골목과 자생적으로 생겨난 문화 공방 등이 많아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외래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이들 명소들을 일일이 다 알리는 것이 쉽지 않아, 주민주도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마포만보’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포 마을여행 플랫폼 구축 사업단의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지역 내 관광 전문인력 참여를 통한 관광 자립기반 마련, △지역 관광주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마포 마을여행 활동가 등 직접 일자리 25개와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와 관련한 간접일자리 150개 창출 등이다.

이에 따라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함께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 만들기가 추진된다. 또 ‘마포만보’를 통해 관광상품의 기획과 개발, 운영, 홍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즉, 마포만보를 기반으로 마을활동가들은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접목해 마을투어 가이드에 나서고 관광상품 판매까지 맡게 되는 것이다.

특히, 마포 마을여행 활동가들은 지역에서 생활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 분야의 전문자격증과 경력, 외국어 능력들을 갖추고 투어 참여자들에게 지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달 말에는 온라인 마포 마을여행 플랫폼인 마포만보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포구는 마포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공간, 스토리를 엮고 관광 상품으로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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