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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수욕장 12곳, 이번 주말 전후로 일제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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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수욕장 12곳, 이번 주말 전후로 일제히 개장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7.1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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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고흥군의 해수욕장 12곳이 이번 주말을 전후로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사진,고흥군

[투어코리아] 무더운 여름 시원한 휴식을 선사해 줄 고흥군의 해수욕장이 휴가철을 앞두고 일제히 개장한다. 몸을 출렁이는 파도와 맨발로 뛰어가고 싶은 깨끗한 백사장, 시원한 휴식공간을 자랑하는 울창한 소나무 숲까지. 고흥의 바다에서 올 여름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고흥군은 오는 13일 서핑마니아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주말을 전후해 고흥 관내 12개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흥 해수욕장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에서 6시이며 7월13일 남열해돋이, 익금, 발포, 나로우주, 대전, 풍류, 덕흥, 염포해수욕장이, 15일에 연소, 금장해수욕장, 16일에는 소록도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해수욕장은 다음달 15일부터 20일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개장에 앞서 군은 샤워장, 음수대, 화장실 등의 해변 편의 시설을 정비하고, 소나무 숲 사이에 원두막과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12개 해수욕장에 총86명의 수상안전요원을 고정 배치 완료했으며, 여수해양경찰서와의 상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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