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22일 관광객 참여형 여름문화예술축제도 열려
[투어코리아] 푸른 해송으로 둘러싸인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이 내달 7일 개장, 8월 19일까지 운영에 돌입한다.
춘장대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한 넓은 백사장과 파도가 잔잔해 가족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2016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청정해수욕장 20선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7일 오전에 있을 해수욕장 개장식에선 축하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21~22일에는 춘장대해수욕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2018년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가 열려 인기가수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와 함께 해변레크리에이션, 관광객 노래자랑, DJ 클럽쇼 등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정성 서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올 여름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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