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올 봄, 세계 각양각색 색다른 ‘꼬치 맛’에 빠져보고 싶다면 경주로 가보자. 5대양 6대주의 세계 꼬치 맛을 볼 수 있 특별한 축제 ‘경주 세계 꼬치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 바자르 부스와 천마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4월 1일 상시개장에 맞춰 진행하는 축제로, 각 나라별 현지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세계의 다양한 꼬치들을 맛 볼 수 있어 기본 좋은 봄날 입맛까지 즐거워진다. 여기에 세계 여러 나라 맥주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꼬맥(꼬치+맥주)’ 콘셉트의 먹거리 축제 묘미에 빠져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또한 먹거리를 넘어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다. 에콰도르 아파치팀과 콩고 스트롱 아프리카팀의 전통 공연이 어우러지고, 소찬휘, 타이티, 솔티, 에이데일리, 헤이미스 등 아이돌 그룹과 DJ milo ,DJ mati, DJ zero, DJ unknown 등 국내 유명한 DJ들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스트 MC로 디갈로(degalo)가 진행을 맡고, 총 60여 개 팀이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출연할 예정이며, 공연은 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매일 이어진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유로번지, 패달보트 등이 설치되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대형윷놀이, 주사위 놀이 등의 놀이마당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일상생활에서 닫칠 수 있는 재해에 대비해 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버스와 각종 안전교육 체험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