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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 흥행...팔미도 관광객 증가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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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 흥행...팔미도 관광객 증가 이끌어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8.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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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19일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가 있는 인천 팔미도(중구 무의동 위치)에 들어온 관광객들이 유람선에서 내리고 있다.

팔미도 관광해설을 맡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흥행에 성공(18일까지 누적관객 수 657만여명)을 거두면서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는데 결정적 역활을 한 팔미도 등대를 보기 위해 팔미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끔찍한 전쟁을 경험한 세대들의 전화 문의가 급증하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관광객이나 젊은 세대들의 방문도 배이상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하고 티켓을 가져 오거나, 우리나라의 운명을 바꾼 인천상륙작전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한 뒤 입장권에 스템프를 찍어 가져와 보여주면 팔미도행 유람선 요금을 5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팔미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하루 3차례 유람선이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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