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0:23 (금)
바캉스! 챙겨두면 유용한 항공정보!
상태바
바캉스! 챙겨두면 유용한 항공정보!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7.27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인, 경품 이벤트로 휴가 저렴하게 떠나요~
 

[투어코리아]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맞춰 각 항공사들이 할인, 경품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이 챙겨두면 유용한 항공 소식을 소개한다.

동남아 여행, 비즈니스석으로 우아하게~

이번 여름, 보다 저렴하게 품격 있는 동남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캐세이패시픽의 ‘동남아 2인 동반 비즈니스석 특가 항공권’을 눈여겨보자.

8월 31일까지 판매되는 이 상품은 1인 비즈니스석 요금 대비 18% 할인돼 2인이 약 4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어, 동남아시아 최대 인기 여행지 4곳을 비즈니스석으로 보다 품격 있게 떠날 수 있다. 2인 이상 예약해야 하며, 2인 이상 동반 시 1인 비즈니스석 왕복 최저 요금은 방콕 88만7,000원, 푸켓 90만7,000원, 싱가포르 96만800원, 쿠알라룸푸르 100만1,300원부터다.

▲ 사진/캐세이패시픽 제공

또한 이번 특가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은 귀국 시 홍콩에서 1회 무료 스톱오버가 가능해 다채로운 매력의 홍콩까지 한 번에 두 도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라운지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캐세이패시픽 ‘트리플 아시아 마일즈 프로모션’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 또는 드래곤에어로 홍콩을 여행하거나 단순히 홍콩을 경유해 전세계 어디로든지 여행하면 한국-홍콩 구간에 비즈니스석 마일리지를 3배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한 마일리지로 기내 면세품, 호텔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명이 함께 프로모션 적립 혜택을 받으면 1명의 한국 출발 일본, 중국 등 단거리 노선 일반석 항공권을 신청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 사진/캐세이패시픽

 

대한항공 ‘스마트 체크인’하고 유럽행 항공권 기회 잡아요!

휴가철, 북적이는 공항에서 긴 줄서지 않고 ‘스마트 체크인’하면 유럽행 항공권까지 경품으로 챙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한항공이 8월 말까지 셀프 체크인 서비스 이용해 출국하는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유럽행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스마트 체크인’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8월 대한항공을 이용해 휴가를 떠나는 여행자라면 줄서는 번거로움을 피해 클릭 한번으로 항공권 발권부터 탑승수속까지 끝마치고 경품 기회까지 거머쥐자.

▲ 사진/대한항공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의 국내선 및 인천출발 국제선 항공편 이용 시 웹·모바일·키오스크(무인 탑승수속 기기)를 통해 탑승수속을 완료한 스카이패스 회원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대한항공은 9월 13일 홈페이지 게시판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유럽 왕복 항공권, 벤츠 주말 시승권 및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SNS를 통해 홈페이지나 모바일 이벤트 홍보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본인의 SNS에 게시물 태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행 프레스티지 왕복 항공권, 벤츠 주말 시승권 등도 제공된다.

한편,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은 웹·모바일 체크인의 경우 국제선 기준 출발 48시간 전부터 1시간 전(미주 노선 24시간~1시간 전), 국내선 기준 출발 48시간 전부터 40분 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 체크인은 국제선 기준 출발 12시간 전부터 1시간 전, 국내선 기준 12시간 전부터 2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중화권 여행, 항공권 할인 받아 떠나요!

여름 휴가시즌은 소위 성수기 비용이 추가돼 항공료는 물론 숙박료 등 모든 여행경비 부담이 늘어나는 시기다. 때문에 알뜰 여행자라면 여행객이 집중되는 기간은 피하고 싶은 것이 사실. 그러나 이번 여름휴가 중화권으로 떠날 예정이라면 제주항공의 프로모션을 눈여겨보자. 제주항공은 중국 칭다오, 홍콩, 대만 타이베이 등 중화권 노선에 대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8월21일까지 인천~칭다오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6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다. 중국여행에 반드시 필요한 비자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 할 수 있다.

인천~홍콩 노선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에 대해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0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8월25일까지이다. 8월28일까지 제주항공 항공권을 제시하면 해양 테마파크인 오션파크 입장권을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타이베이 노선 항공권은 8월14일까지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8만8000원부터, 인천 출발은 12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다. 부산 출발편 가운데 8월 중에는 매주 화·목요일, 9월 중에는 매주 토·일요일에 탑승하면 탑승객 전원에게 대만의 대표적인 과자 펑리수를 기내에서 미리 맛볼 수 있다.

중화권 할인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하면 된다.

▲ 사진/제주항공

일본 나고야·후쿠오카로 쇼핑·불꽃여행 떠난다면....

9~10월 일본으로 조금 늦게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제주항공의 ‘일본 나고야 및 후쿠오카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챙겨보자.

8월14일까지 진행하는 ‘쇼핑천국 나고야’ 프로모션은 인천~나고야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6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 예매시 ▲일본 최대 할인매장 돈키호테 500엔 할인 및 8% 면세쿠폰 ▲메이테츠백화점 5% 할인 및 8% 면세쿠폰 ▲나고야 추부국제공항 면세점 5% 할인쿠폰 ▲이온몰 5%할인쿠폰까지 챙길 수 있다. 할인쿠폰은 나고야 추부국제공항에 있는 메이테츠 여행플라자에서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항공권도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4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이 항공권 예매 후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후쿠오카 시내에 위치한 호텔도 할인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또 9월24일 하우스텐보스에서 열리는 불꽃축제 1일 여행권을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모두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짐 많아 걱정이라면 수하물 추가 혜택 눈여겨 보자!

휴가 시즌, 짐을 꾸리다 보니 좀 많아져 허용된 수하물 기준이 초과할까 걱정이라면, 수하물 추가 혜택을 눈여겨보자. 에어부산은 국제선 노선에서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수하물의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8월 한 달 간 25kg까지 총 5kg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 초과 수하물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단, 다낭, 씨엠립, 칭다오, 울란바토르, 세부 노선은 기존 20kg를 유지하며, 괌 노선은 23kg 무게의 수하물이 2개까지 허용된다.

또한 에어부산을 이용해 오사카와 도쿄를 여행하면, 간사이공항과 오사카 시내를 40분 내로 연결하는 쾌속 난카이 철도 티켓을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나리타공항과 도쿄 시내를 한 시간 내로 연결하는 스카이라이너를 1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 사진/에어부산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