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다양한 수상 레포츠와 시원한 맥주로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충주호수축제’의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중부권의 최대 여름 축제인 호수축제는 피서가 절정에 이르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 동안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호수축제는 지난 2014년보다 일정(4→9일)이 배 이상 길어지고, 물놀이 등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더위를 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폭 보강됐다.
올해 호수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축제장이 곧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피서지’로 꾸며진다는 점이다. 아아들은 물론 가족, 친구, 연인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함께하며 재미있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축제가 되기위해서다.
이에 충주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즐거움 가득한 피서지’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장에는 유아용 물놀이장이 별도 운영되고,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워터건 페스티벌, 이색 보트경연대회, 블롭 점프 등 무더위를 잊게 할 물놀이와 다양한 수상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해가 진 뒤에는 열정적인 음악을 곁들여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젊음의 열기를 한껏 발산할 수 있는 맥주페스티벌이 밤늦게까지 이어진다. 호수와 맥주, 수상 체험이 결합된 신개념 축제, ‘호수축제’가 벌써부터 그리워진다.
<사진 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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