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0:23 (금)
솔향기 바다내음 가득한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 개장
상태바
솔향기 바다내음 가득한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 개장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6.07.15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강원도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이 15일 개장, 한 여름 낭만 여행을 선사한다.

이번에 문을 연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은 동해바다 아름다운 해변 백사장을 끼고 수려한 海松(해송) 속에 자리하고 있어, 솔향기와 바다내음이 가득한 힐링 휴양지다.

이 곳은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국제적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과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99-13번지 일원 169,603㎡에 조성하는 캠핑장이다.

총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시설이 완비된 일반캠핑장 111면(데크설치 81면, 노지이용 30면), 캠핑카나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캠핑장 19면, 텐트가 없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숙소형의 트레일러 캠핑장 6면 등의 캠핑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한 관리사무실 및 매점 1동, 샤워장 2개소, 화장실 4동, 취사장 2동, 음수대 7개소 등 부대시설을 갖췄고, 내부 진입로 및 해안 통행로 등 기반시설도 깨끗하게 일제히 정비함으로써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앞으로 강릉시는 글램핑·숙박시설 형태의 캐빈하우스 및 트리하우스와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바이크텔 등의 다양한 캠핑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 관리·운영은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맡게 된다.

강릉시 관광과 강석호 과장과 캠핑장을 관리·운영하는 강릉관광개발공사 송용훈 사장은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을 주문진, 연곡, 사천 등 강릉 북부권 발전의 거점으로서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에 걸 맞는 국제적 수준의 낭만체험 여행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