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0:23 (금)
여름휴가, 전남 해변으로 오세요!
상태바
여름휴가, 전남 해변으로 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6.29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 명사십리 등 54개 해수욕장 7월 1일 잇따라 개장
▲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전경/완도군 제공

[투어코리아] 전남의 54개 해수욕장이 7월 1일 완도 ‘명사십리’,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잇따라 개장, 여름 휴가객들을 반긴다.

가장 먼저 개장하는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약 4㎞에 달하는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국가지정 명승 제9호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진도 ‘가계 해수욕장’은 15일 개장한다. 승용차 8천 260여 대를 동시에 댈 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8일 보성 율포, 15일 해남 송호와 고흥 남열해돋이 등 유명 해수욕장들도 속속 문을 연다.

▲ 사진/완도군 제공

특히 목포 외달도, 함평 돌머리, 진도 가계 해수욕장 3곳은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선정한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에 올라, 전남의 맑은 해수욕장을 매력의 알렸다.

각 해수욕장별로 아름다운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개매기 체험, 음악회, 영화 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펼쳐져 휴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준다.

전남도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고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여름에 열리는 해양레저스포츠대회 8개와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7개, 갯벌축제 2개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수, 무안에서는 7월 바다수영대회와 9월 핀수영 대회, 10월 윈드서핑 대회가 펼쳐진다. 목포에서는 8월 국제 파워보트대회와 9월 다도해 국제요트대회(9월)가, 보성, 함평에서는 7월과 8월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 영광과 무안에서는 8월과 10월 갯벌축제가 열리는 등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광양, 무안에서 7~8월 윈드서핑체험교실이, 여수에서는 5~9월 해양레저스쿨․요트학교․스킨스쿠버교실이, 함평에서는 5~8월 카약교실이 운영된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