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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 개장....워터파크처럼 짜릿하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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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 개장....워터파크처럼 짜릿하게 즐기자!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6.06.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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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쬐는 따가운 태양에 물놀이가 그리워지는 계절, 도심 속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으로 가볍게 물놀이에 나서보자.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 등 총 6개 한강공원이 오는 24일부터 개장, 8월 22일까지 60일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 한강 야외수영장은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탄생, 짜릿함을 선사한다. 게다가 멀리 가지 않아도 비용 부담없이 신나게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 뚝섬수영장

잠실수영장은 쇼킹하고 짜릿한 워터파크로 탈바꿈한다. 잠실 아쿠아 어드벤쳐가 설치돼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스릴감 넘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 뿐만 아니라 물대포와 스파이럴(물이 흐르는 소용돌이) 터널 등 물놀이 체험은 물론, 흥미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유아풀에 ‘바이킹’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된다.

뚝섬 수영장에서는 수심 0.3~1.2M의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4m 높이 아쿠아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영장 입장을 위해 태양볕 아래 길게 줄을 서야했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 이용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 잠실수영장

야외수영장에선 매일매일 신나는 이벤트도 한가득 펼쳐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푸짐한 경품과 함께 열리는 △ 각종 이벤트와 서바이벌 게임 △ 버블댄스 페스티벌 △안전체험 교육과 스킨스쿠버 교육 등 많은 놀거리와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특히 연령대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로 구성돼 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만 19세 이상) 5,000원 ▴청소년(만 13~만 18세) 4,000원 ▴어린이(만 6세~만 12세) 3,000원이고, ▴만 6세 미만은 무료다. 주차요금은 수영장관계자의 확인을 받으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 등은 입장료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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