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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고흥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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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고흥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3.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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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죽녹원

[투어코리아] 전남 담양군과 고흥군이 각각 인문학교육 특구와 분청사기 문화예술 특구로 지정됐다.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지역특구로 지정,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의 129개 규제특례 조항을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담양 인문학교육 특구의 경우 2020년까지 총 234억 원을 들여 가사문학 등 인문학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특화산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2,324억 원의 생산유발과 3,595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고흥 분청사기 문화예술 특구에는 2020년까지 총 641억 원을 투입해 분청사기터 발굴 및 전시 등 지역 관광자원을 육성한다. 이 사업으로 1, 320억 원의 생산유발과 796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전남도 정책지원실 관계자는 “전남의 풍부한 지역 특화자원의 고부가 가치화를 통해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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