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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인형극 재미, 아이와 어른 함께 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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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인형극 재미, 아이와 어른 함께 누려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5.06.1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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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형극제 인 수원’ 오는 7월 15~28일 열려

[투어코리아] 세계 각국의 인형극을 즐길 수 있는 ‘2015 경기인형극제 인 수원’이 오는 7월 15~28일 총 14일간  ‘시간을 뛰어넘는 동심, 공간을 넘어서는 감동’을 주제로 열린다.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인형극을 즐기며 시원한 공연장에서 무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

올해로 14회를 맞는 경기인형극제 인 수원은 한국, 일본, 러시아, 불가리아, 터키, 스페인 등 총 6개국 12개 작품이 초청돼 공연된다. 특히 2002년 시작, 매년 약 1만명 정도의 관객들이 관람하고 있는 ‘제 14회 경기인형극제 인 수원’은 아이들만을 위한 장르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관람객층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서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공연으로 채워진다.

 

개막공연은 오는 7월 1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시작,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KBS수원아트홀 공연장과 연습실,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등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인형극과 관련된  워크숍, 전국 대학 우수인형극단 초청공연, ‘인형이야기  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작품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카르멘’으로, 기존 오페라 등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감동을 인형극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다. 특히 러시아 “테레모크 극장”의 카르멘은 2014년 러시아 공연관련 최고 권위의 상인 황금마스크 인형극 연출상 등을 받은 작품으로, 익숙한 음악과 스토리를 배경으로 배우들의 화려한 움직임과 정교한 인형의 연기를 통해 대사 없이 진행된다. 말이 필요 없는 이 시대를 초월한 사랑이야기가 가슴을 파고드는 스페인 기타와 캐스터네츠의 소리를 통해 사랑과 죽음에 대해 전하며 명작이 주는 감동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불가리아 “바르나 극장”의 꼬마 마법사들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싫어하는 한 이상한 아저씨가 작은 요정들을 통해 소통 할 수 있도록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코믹한 구성으로 아이와 성인들이 모두 교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국내극단 “인형극 연구소 인스”의 빈대떡 신사는 유럽중세시대의 익살극 Farce(소극)작품 중 하나인 ‘빠데와 파이’를 우리정서에 맞게 재창작한 작품으로 정통 코믹연기를 청소년 및 성인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코믹한 작품이다.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터키 그림자인형극 ‘카라교즈’은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터키의 그림자인형극으로, 선과 악의 구도라는 단순한 구조에 직설적인 표현을 통한 재미를 선사한다.

경기인형극제에서는 공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재미를 더한다. 지역내 아이들이 참여해 인형을 만들거나 스토리를 구성해보는 인형이야기 공모전이 진행되며 수상한 작품들은 공연장 로비에 전시된다.

아마추어 인형극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학생 동아리들의 인형극공연이 축제  홍보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축제기간 중에는 백스테이 투어, 종이컵 피노키오 인형 만들기 워크숍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축제를 이용하고 싶다면 사전예약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이득이다.  사전예약기간은 6월1일부터 7월3일까지이며 티켓은 가족티켓, 주말팩, 마니아팩, 유네스코팩 등 다양하다. 공연료는 카르멘 공연 2만5천원, 일반공연 2만원이며 사전예약기간에 공연패키지 티켓을 이용하여 예약하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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