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0:23 (금)
천안 용연저수지 관광지 개발,26년'허송세월'
상태바
천안 용연저수지 관광지 개발,26년'허송세월'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01.14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사업 백지화 하고 오토캠핑장 조성 추진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충남 천안가 26년간 추진해 왔던용연저수지 관광지 개발사업이 결국은 없었던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천안시는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와 서흥리 일원 22만697㎡의 개발이 부진함에 따라 용연저수지 관광지 지정 취소를 충남도에 최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연저수지 관광지는 천안시가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난 1988년 관광지로 지정 고시한 후 진입도로와 주차장시설 등일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민자유치사업으로 관광지 개발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지난 26년 동안 국내외 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해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다. 엎친데 덮진 격으로관광지 조성 사업기간도 지난 2013년 12월 종료되고 말았다.


천안시는 어떻게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방식을 민간 투자방식으로 변경하고 투자설명회 갖는 등 관광지 개발을 추진하고자 했지만 백약이 무효였다.


천안시는 결국 관광지 지정 취소하고, 사업부지 내 1만7000㎡의 용연청소년야영장에 2017년까지 국비와 시비 33억 원을 들여 수영장 등을 갖춘 오토캠핑장을 조성, 시민 휴시공간으로 제공한다 게획을 세웠다.


아산시,AI 불똥 막아라


한류 축제 ‘한글이랑 놀자’ 미국 간다!


제주 관광객 10명 중 1명 '우도 여행'


농업·농촌+유통·관광 융합한 '6차 미래성장산업' 육성 나선다!


" 5.24조치 해제하고 금강산관광 재개해야"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