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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 느끼는 동해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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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 느끼는 동해의 정취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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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 산과바다 주문진리조트
▲기차카페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베니키아 호텔 ‘산과바다 주문진리조트’는 주문지 해수욕장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다수 객실에서 동해 일출을 조망할 수 있다. 객실 90개 중 75개에서 동해가 훤히 내다보인다.


주문진리조트는 ‘전용비치’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름철에는 바로 앞에 주문진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주문진항과 주문진 수산시장도 자동차로 1분 거리다. 리조트 내에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소규모 필드까지 갖춰 모든 휴양과 레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리조트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 한 바퀴만 돌고 와도 절로 ‘힐링’이 된다. 해변과 호텔 뒤편 정원 곳곳에 벤치와 바비큐장 등이 마련돼 있어 산책과 야외 취사 또한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90개의 룸은 취사가 가능한 것과 호텔식, 온돌식, 테라스식 등 다양한 타입이 있어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취사 룸은 리조트 특성에 맞게 인덕션, 전기밥솥, 식기, 냄비, 후라이팬을 주방에 갖춰 놓았다. 모든 룸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해변의 카라반 캠핑도 즐길 수 있는데, 숙박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캐라벤

‘기차 레스토랑’도 빼놓을 수 없다. 아침에는 조식을 제공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바다 풍경이 근사하게 펼쳐지는 카페로 운영된다. 창밖의 풍경이 아름다운데다 ‘기차’라는 이색적인 공간 분위기 덕분에 일반 손님들도 많다. 1층 로비 한쪽에는 비즈니스 센터도 마련돼 있다.


호텔 근처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양목장하면 대관령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소금강 어귀에도 있다. 대관령 일대의 목장들은 양에게 먹이를 주는 것에 그치지만, 소금강 양떼목장(033-661-3395)은 방목장 안으로 들어가 양을 만지고 함께 뛰어놀고,치즈와 피자, 초콜릿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주문진 수산시장 맞은편에는 관광 유람선 이사부크루즈(문의 1588-0890)가 정박하는데, 밤 낮으로 승객을 태워 주문진과 경포 일대 바다를 여행한다. 그러나 진짜 크루즈의 묘미는 밤에 느낄 수 있다. 디너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출항해 두 시간 동안 바다에서 동해 야경을 관광하고 뷔페에서 음식을 즐긴 후 기예단 공연, 라이브 가수 공연, 러시아 무용쇼 등 화려한 선상 공연을 감상한다. 크루즈 낭만은 대형 선상불꽃쇼로 막을 내린다.


문의: 033-661-7400 / 한국관광공사 전화 1330
이메일:eumw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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