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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풍미 그대로~ 달콤한 유러피안 디저트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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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풍미 그대로~ 달콤한 유러피안 디저트의 유혹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06.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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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카놀리’, 벨기에 와플, 에쉬레 팬케이크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멀리 유럽에 당장 갈 수 없다면 요리를 통해 유럽의 정취를 즐겨보자. 가까운 도심에서 유럽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행사들이 호텔 곳곳에서 대기 중이니. 유럽 현지에서도 쉽게 맛 볼 수 없는 카놀리, 메종 당두아, 에쉬레 팬케이크 등 다양한 유러피안 디저트를 맛보로 도심으로 맛기행을 떠나보자.

▲이탈리안 디저트 카놀리


영화 ‘대부’에서 배신자를 처리하는 와중에도 아내가 부탁한 카놀리(Cannoli)만은 잊지 않고 챙기는 장면을 통해 이탈리아의 대표 디저트로 자리 잡은 카놀리. 튜브 모양의 얇게 튀긴 페이스트리 안에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를 필링한 카놀리를 맛보고 싶다면 The-K호텔서울의 1층 로비라운지 The-K델리로 가보자. The-K델리 선보인 ‘카놀리’ 3종은 양끝에 초콜릿과 피스타치오, 슈거로 마무리해 다양한 맛을 표현했다. 카놀리는 식후 화이트 와인과의 조합이 좋기로 유명하다.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000원.


벨기에 정통 와플의 대표 주자 ‘메종 당두아(Maison Dandoy)’는 서울신라호텔에서 맛볼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메종 당두아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

▲벨기에 정통 와플


메종 당두아는 6대째 대를 이어 벨기에 정통 와플을 만들어 온 와플 전문 회사로 설립 이래로 100% 자연 재료만을 엄선해 모든 제품을 만드는 가문의 비법을 고수해온 것이 오랜 명성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이번 메종 당두아 프로모션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즐길 수 있다.


더 파크 뷰에서는 조식과 브런치 뷔페에서 브뤼셀 와플과 리에주 와플, 팬케이크를 제공한다.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브런치 메뉴인 브뤼셀 와플, 리에주 와플을 판매하며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비스킷 8종과 리에주 와플을 판매한다.


더 플라자의 로비층에 위치한 부티크 카페&바 ‘더라운지’에서는 시그니처 디저트로 ‘프리미엄 에쉬레 팬케이크’를 선보인다. 1일 수량 15개 한정 판매하는 이번 디저트는 루아르 계곡의 한 낙농장에서만 생산되며, 프랑스 정부가 법으로 인증하는 원산지 명칭인 AOC를 갖춘 프리미엄 버터인 에쉬레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에쉬레 팬케이크


더 라운지에서는 에쉬레 버터와 유기농 밀가루 반죽으로 갓 구워낸 뜨거운 팬케이크와 함께 에쉬레 버터 무염과 가염이 별도로 제공돼 버터가 가진 풍미를 그대로 맛볼 수 있다. 4종의 수제 시럽과 티 혹은 커피 1잔이 포함된 세트의 가격은 4만 9000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정통 영국식 하이티 세트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선보인다. 애프터눈티의 본고장인 영국 버킹엄궁 인근의 ‘인터콘티넨탈 런던 파크레인’ 베이커리의 도움을 받아 정통 영국식 스타일과 풍미를 메뉴에 살렸다.


하이티 세트는 명품 차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의 대표적인 차 일곱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5가지의 디저트 메뉴가 독일의 유명 차이나 브랜드 ‘디번’의 3단 트레이에 정갈하게 담겨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하이 티 세트의 가격은 3만7000원. 샴페인 한 잔 포함 시 5만7000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 정통 영국식 하이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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