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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흙 밭 뒹굴고 봄꽃 심는 재미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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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흙 밭 뒹굴고 봄꽃 심는 재미에 푹~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4.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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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유아 숲 체험’ 인기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직접 관리․운영하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봄철을 맞아 실시된 이번 유아 숲 체험에는 보성 동화나라어린이들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봄꽃을 심으면서 자연 속에서 뒹굴고 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과 자연의 소중함을 선사하기 위해 2009년 ‘찾아가는 숲 학교’로 시작해 매년 160~180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 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등 매년 참가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봄과 가을에는 계절꽃 심기와 찻잎 따기, 고구마와 나물캐기 체험, 여름에는 감자캐기, 겨울에는 염색체험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성 동화나라어린이집 김기봉 원장은 “실내에서 수업할 때 볼 수 없었던 천진한 표정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어 정기적으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해 장애인 및 노약자는 물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정비하여 전국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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