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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박람회]생태관광의 요람 창녕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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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박람회]생태관광의 요람 창녕으로 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3.20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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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생태관광과 김양득 과장

▲ 경남관광박람회장 창녕 부스를 찾으면 창녕지역 관광 정보와 관광명소 사진 등을 관람하고, 지역 특산물 양파를 이용해 만든 양파즙, 양파국수, 양파 와인, 양파막걸리와 마늘 액기스 등을 시음해볼 수 있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태고의 신비를 갖춘 우포 늪’의 고장 경남 창녕군이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경남관관광박람회(20~22일)에 참가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맛좋은 지역 특산물들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박람회기간 창녕 부스를 찾으면 창녕지역 관광 정보와 관광명소 사진 등을 관람하고, 지역 특산물 양파를 이용해 만든 양파즙, 양파국수, 양파 와인, 양파막걸리와 마늘 액기스 등을시음해볼 수 있다.

▲창녕 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창녕군 생태관광과 김양득 과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창녕지역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묻는 설문조사 이벤트를 벌여 토끼모양의 볼펜과 손톱 깍기, 노래동산 손수건, 우포늪 손수건 등도 선물한다.

창녕군 생태관광과 김양득 과장은 “창녕에는 태고 적부터 낙동강과 더불어 생명의 땅을 지켜온 우포늪, 부곡온천, 화왕산 등 자연자원은 물론 국보 제 33호인 진흥왕 첩경비 등 140여 점이 넘는 문화재들이 즐비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친환경 생태도시이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창녕의 생태 자원을 함께하며 힐링 관광의 진수를 맞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파 와인 등 창녕에서 생산되는 양파를 이용해 만든특산품들

한편 경남 창녕은 발길 닿는 곳마다 원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관광자원과 관광객의 흥을 돋우는 축제, 그리고 입을 즐겁게 하는 특산물이 유명한 고장이다.

‘우포 늪’은 1억 4천만 년 전에 생성된 ‘생태계의 보고(寶庫)’로 생태계특별보호구역, 람사르협약 보존습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우포 늪은 면적이 약 8.5㎢에 이르며 봄에는 노랑어리연꽃, 여름에는 가시연꽃, 가을에는 황금빛 갈대, 겨울에는 철새들이 장관을 이뤄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최근에는 우포 늪에 생명길(8.7km)이 만들어져 또 다른 힐링코스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 창녕에서 생산되는 마늘을 이용해 만든 흑마늘 즙

군립공원 화왕산(해발 757m)은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억새초원, 가을에는 은빛 억새물결, 겨울엔 하얀 눈꽃으로 4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슭에는 화왕산성과 용지 등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도 품고 있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의 수온(78도)을 유지하고 있는 유황온천으로, 일찍이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알려져 휴양관광지로 소문이 나 있다.

부곡온천 인근에 위치한 창녕스포츠파크는 축구, 사이클, 배드민턴 등 국가대표 동계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 한지 이미 오래다.

창녕군 이방초등학교 뒤편에는 토끼먹이 체험장과 토끼동굴 토끼마을 산토끼 동요관 등을 갖춰 지난해 11월 15일 ‘산토끼 노래동산’을 개장했다.

그동안 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가족단위 체험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창녕군은 국민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이다.


창녕은 자연을 벗삼아 흥과 멋을 즐기는축제도 다양하다.

매년 4월 중순에는 창녕낙동강 유채 밭을 무대로 유채축제가 열린다.올해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낙동강변 광활한 둔치에 조성된 유채단지와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낙동강 용왕대제를 시작으로 전통행사, 문화행사, 체육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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