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남 창녕의 우포늪은 1억4,000만 년의 생태계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곳이다. 이로인해 우포늪의 또다른 이름은 ‘생태계의 고문서’이다.
우포늪(231만㎡)은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다. 그곳을 터전삼아 살아가는 생물들도 유류, 조류, 어류, 양서류, 파충류 등 1,500여 종이나 된다. 가시연꽃, 부름, 창포, 갈대 등 수많은 물풀들도 뿌리를 내렸다.
우포의 역사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한 시대에는 비사벌, 고대 부족국가 연맹체인 가야시대에는 비화가화로 고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땅이다.
<사진=창녕군 제공>
☞ 한여름, 쉬크한 ‘생모리츠’로 빙하특급 즐기러 떠나요!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