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12월 2일 매주 목.금요일 시민광장서 영화 상영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수능 수험생을 위한 힐링 야외극장’을 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12월 2일 까지 매주 목금요일 4일 동안 엑스포시민광장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수험생들이 친구와 함께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관람하면서 공부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도록 준비했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극장은 15M×8M 크기의 대형 FHD급 LED 전광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영화 상영을 위해 마블SF액션과학코믹재난 등 다양한 장르의 4K 블루레이를 준비하고, 관람객을 위한 150석 의자와 무릎담요도 제공한다.
영화 상영 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부터, 2회차는 오후 1시부터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엑스포시민광장 내 카페테리아는 수험생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간식 품목 등을 기존 가격보다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 2~3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라이프 사진전(더 라스트 프린트)’의 관람권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는 학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공부로 지친 수험생들이 한밭수목원 등 주변 관광과 영화관람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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