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을 알리는 ‘세계유산축전 주간 선포식’이 8일 오후 7시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세계유산 주간'은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며, 이날 선포식은 '2021 세계유산 축전 - 안동'을 알리고 축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계유산 축전 선포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문화재청 관계자,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세계유교문화재단 이사장 등 세계유산 관련 문화단체 인사들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주요 볼거리로는 각종 LED 소품을 이용한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와 세레모니와 박애리 명창, 팝핀 현준, 안동어린이합창단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특설무대 뒤편에서는 만송정과 낙동강을 건너 부용대를 연결한 230m 길이의 선유줄불이 꽃비처럼 아름답게 타올라 쏟아졌다.
특히 줄불 옆 부용대 절벽에서 관람객들의 “낙화야”란 함성에 맞춰 떨어지는 시뻘건 큰 불덩이가 바위에 부딪혀 불꽃되어 흩어지는 모습은 장관으로, 구경꾼들 입에서 "와~" 하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봉정사, 병산서원, 도산서원에서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들이 열려 함께할 수 있다.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밤 7~8시 30분 사이에 하회탈 탄생설화를 모티브로 세계 최고의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과 협연한 무용극 '연모(Lotus Love)-부용지애‘를 선보인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유산전람'이 마련돼 빛의 연회,숲속 연회-유산연회(미디어전시 조형물), 유산을 지키는 사람들(영상전시), 헤리티지 스테이지 공연, 세계유산 60개의 보물전 등이 이어진다.
번남고택에서는 ’안동의 한글문화‘ 전시회가 10월 9일까지 열려 한글족보, 훈민정음혜례본, 음식 디미방, 내방가사 등 안동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한글 기록물을 살펴 볼 수 있다.

8일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부용대 앞 백사장에서 한밤의 연회 선유시회를 겸한 '선유줄불놀이'가 다시 한 번 펼쳐진다.
9월 한 달간 토·일요일 오후 시간에 접빈다례의 전통을 체험하는 '종가에서 차를 즐기다' 프로그램이 하회마을 양진당, 충효당, 빈연정사에서 마련된다.


도산서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매일밤 7시에서 10시 사이에 퇴계의 매화시를 테마로 야간개장하는 '9월의 봄'이 진행된다.
18·19·21일에는 도산선생의 12곡에 곡을 붙이고 재해석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이 시대의 명인 김성녀와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의 공연까지 유산을 품격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병산서원은 25·26일에 병산서원과 유성룡 선생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음악극 공연 '풍류병산'을 선보인다.
10~12일과 24~26일 에는 각각 2박 3일간 도포를 입고 서원의 일상을 체험하는 '병산서원에서의 3일'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하회별신굿탈놀이 길놀이(18,21,25일)와 난타 등 공연 쇼케이스 등을 함께할 수 있다.
@ 공자님의 시호. 하늘이 보내신 성자이신 성인 임금 공자님은 황제 칭호인 문선제(文宣帝).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圣文宣王)의 오랜 전통으로 호칭되어 오고 있습니다.聖人에 이르신 스승(至聖先師). 은나라 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 참고로 하면, 공자님 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啓聖王)이시고 공자님 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啓聖王夫人)이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27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