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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로컬 맛집 완전 정복! 먹방 대표 추천 코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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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로컬 맛집 완전 정복! 먹방 대표 추천 코스 3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6.18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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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투어가 대세다.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며 ‘입안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이들을 위해 시애틀 관광청이 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로컬 맛집을 돌아볼 수 있는 푸드 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전통시장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투어, ▲시크릿 레스토랑 호핑 투어, ▲초콜릿 & 커피 투어를 즐기며 시애틀의 싱싱한 해산물과 직접 재배한 신선한 로컬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요리의 맛에 빠져보자.

▲ 프리티 포크 /사진 출처 블로거 레이나(reina86), 시애틀관광청 제공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맛집 정복!

시애틀 전통 시장 맛에 빠져보고 싶다면 세이버 시애틀 푸드 투어(Savor Seattle Food Tours)가 제격이다.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 중 전통시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방문하는 ‘시그니처 푸드투어 오브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이 가장 유명하다.

투어를 신청하면 약 2시간 동안 마켓 내 7개 맛집을 방문해 시식 할 수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 핫 플레이스인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비처스 핸드메이드 치즈, 엘레노스 리얼 그릭 요거트 등의 인기 맛집이 포함된다. 투어 가격은 평일 기준 성인 $43.99부터이며, 웹사이트에서 오전, 오후 중 원하는 진행 시간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비밀스러운 레스토랑 호핑투어? 궁금해 더 맛있다!

궁금증을 유발해 더욱 구미당기는 푸드 프로그램도 있다. 바로 프리티 포크(The Pretty Fork)에서 진행하는 이색 푸드 투어 ‘프로그레시브 다이닝’으로, 참가자들은 투어 시작 24시간 전까지 레스토랑과 메뉴 코스를 알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투어 당일에 방문할 레스토랑, 위치, 드레스 코드 등이 안내되며, 3시간동안 3곳의 레스토랑에서 총 9개 코스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투어는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지역은 파이어니어 스퀘어, 웨스트 시애틀, 다운타운 시애틀과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중에 선택 가능하다. 투어 가격은 $93부터이며,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 잇 시애틀 프란스 초콜릿 /사진 출처 아트래블 조익현, 시애틀관광청 제공

달콤쌉싸름한 디저트 맛에 빠지다! ‘초콜릿 & 커피 투어’

시애틀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커피와 디자트 맛보기다. 특히 잇 시애틀(Eat Seattle)에서 진행하는 ‘초콜릿 & 커피 투어’에선 로컬 셰프가 직접 시애틀에서 꼭 방문해야 할 커피 및 디저트 맛집을 소개해 달콤쌉싸름한 맛의 향연에 빠져볼 수 있다.

투어는 오후 12시반부터 약 2시간 동안 워킹 투어로 진행되며, 시애틀 로컬 브랜드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특별하다.

코스에는 시애틀 최초의 빈투바(Bean-to-Bar) 초콜릿 숍인 떼오 초콜릿,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즐겨 찾았던 프란스 초콜릿과 로컬에서 로스팅 되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감성 넘치는 체다 & 스폭스 카페 등이 포함돼 있으며, 카페 7여 곳을 방문하며 총 16가지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59(한화 약 7만원)부터이며, 웹사이트에서 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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