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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대지진 발생 지역 여행경보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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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대지진 발생 지역 여행경보 '하향'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1.06.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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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이내 지역은 '여행제한' 유지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일본 동북부의 대지진과 이로 인해 막대한원전 피해를 입은 일본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됐다.

외교통상부는 16일 일본 동북지역인 이와테현과 미야기현의 내륙지역과 이바라키현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이내 지역과 후쿠시마현의 일부 지역은 3단계(현행 여행경보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일본 동북지역의 경우 연안지역을 제외하고 내륙지역은 평상시 상태로 회복되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지역 여행경보단계 상황은 다음과 같다.

* 1단계(여행유의): 이바라키현 전역, 미야기현 및 이와테현 내륙지역


* 2단계(여행자제): 후쿠시마현, 미야기현(센다이시 포함) 및 이와테현 연안지역


*3단계(여행제한):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이내 지역 및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이이타테무라, 카와마타마, 타무라시, 미나미소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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